무역 필수 코드 "HS CODE" 란 ?

무역 필수 코드 HS CODE 란 ?

 

HS CODE는 실무에서 Traiff Code라고 불리기도 하며 국제 무역에서 필수적인 코드로 정확한 코드 적용이 매우 중요하다. 무역 업무를 진행할 때 HS CODE를 올바르게 활용하여야 통관 업무를 수월히 할 수 있고, FTA 적용 등의 관세 업무 또한 효율 적으로 할 수 있다. 

 

 

1. HS CODE란?

HS CODE는 세계관세기구(WCO: World Customs Organization)에서 정한 상품 분류 체계로,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다.

HS CODE는 총 6자리 숫자로 구성되며, 일부 국가에서는 자체적으로 2~4자리 숫자를 추가해 8자리 또는 10자리 코드로 확장하기도 한다.

• 예시: 0101.21 – 경주용 말 (6자리 기본 코드)
• 예시: 0101.21.0000 – 특정 국가에서 확장한 10자리 코드

2. HS CODE의 필요성

HS CODE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필수적이다. 

• 수입·수출 통관 절차 간소화: 세관에서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다.
• 관세율 적용: 각 제품에 적용되는 관세율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.
• 국제 무역 통계 작성: 무역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.
• 비관세 장벽 준수: 특정 국가에서 요구하는 규제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.

 

3. HS CODE 조회 방법

HS CODE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.

• 한국 관세청 'HSCODE 조회 시스템' 이용 (https://www.customs.go.kr)
• 세계관세기구(WCO) 홈페이지 참고
• 국내외 세관 및 무역 전문 컨설팅 서비스 이용

 

4. HS CODE 활용 시 주의할 점

HS CODE를 잘못 적용하면 과세 문제, 통관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아래의 사항에 대해 유의를 해야한다.

• 정확한 품목 분류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
• 수출입 국가별로 HS CODE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할 것
• 정기적으로 최신 HS CODE 개정 사항을 확인할 것

 

 

그럼 오늘도 화이팅~!!